

5월 둘째 주 가정예배 인도자용
어버이주일
온 가족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특별한 시간
본문: 시편 119:161~176
찬송가: 277장 양떼를 떠나서
인도자는 주 중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날을 함께 정하여
반드시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를 합니다.
함께 기도 ❙ 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습니다.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176절에 달하는 시편119편의 모든 말씀처럼, 우리 가정에도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넘쳐나게 해주세요.
시시때때로 말씀을 나누는 가정, 하나님을 만난 경험을 증언하는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도자는 주어진 기도문을 함께 읽으셔도 되고, 아니면 가족 구성원의 나이에 맞게 간단하게 기도문을 적어 함께 읽으셔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가정예배가 부담되지 않고 즐겁게 드리는 것입니다.
함께 찬양 ❙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을 하면 됩니다.
인도자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찬송가를 좋아한다면 찬송가를 펴서 부를 수도 있고, 찬송가 오디오를 들으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좋아하는 찬양이 있다면 그 찬양을 들으면서 부를 수 있습니다.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이 있는 가정은 자녀가 좋아하는 찬양을 해당 교역자를 통하여 음원파일을 내려받아 부를 수 있습니다.
유치부는 율동 곡을 내려받아 신나게 몸을 흔들며 찬양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성경 본문 읽기 ❙ 아래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시편 119:161~176
함께 묵상 ❙ 질문을 따라 각자 묵상한 내용을 나눕니다.
• 시인은 말씀을 무엇으로 연결하나요(171, 172절)? 그는 말씀을 통해 무엇을 얻길 바라나요(173, 174절)?
하나님이 말씀을 가르치심으로, 입술로 찬양하겠다고 합니다.
즉, 말씀이 입술의 찬양으로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의로우므로, 혀로 노래하겠다고 합니다.
즉, 말씀이 혀의 노래로 연결됩니다.
또한 시인은 말씀을 선택했으니 도움을 얻기를 바라고, 말씀을 즐거워하므로 구원이 임하기를 사모합니다.
말씀은 시인에게 입술의 찬양이자 혀의 노래였습니다.
말씀은 시인에게 도움이자 구원이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이)다!” 라는 문구를 각자 채우고 그 이유도 함께 나눠보세요.
우리는 말씀을 무엇과 연결할 수 있을까요?
말씀은 나에게 무엇인가요?
오늘 가정예배는 내가 시편 119편의 시인이 되어 말씀에 대한 시를 써보는 시간이에요.
시라고 해서 어려워할 것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________________이다”로 시작해보세요.
뒤에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노래하듯 이야기해보세요.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시를 발표해요.
누구의 시가 가장 멋있었는지 돌아가면서 이야기해보세요.
함께 나눔 ❙ 한 주간의 일들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인도자는 이러한 시간을 통하여 배우자와 그리고 자녀와 함께 한 주간 일어난 일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
무언가 숙제하듯이 몰아가는 시간이 아니라 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꾸나” “~꾼요”로 반응해 줄 수 있다면 친밀함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 그 이야기가 기도의 제목이 되고 서로를 위해 마음의 문을 열고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도자는 마음의 부담감을 내려놓으시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시면서 가정예배를 행복하게 인도해 주세요.
주기도문 ❙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559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이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 아래 살아가는 모든 가정을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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