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5월 첫째 주 가정예배 인도자용 / 시편 119:49~64 / 어린이주일
5월 첫째 주 가정예배 인도자용 / 시편 119:49~64 / 어린이주일
5월 첫째 주 가정예배 인도자용 / 시편 119:49~64 / 어린이주일
2025-05-03 19:31:18
임종석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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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가정예배 인도자용

어린이주일

 

온 가족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특별한 시간

본문: 시편 119:49~64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인도자는 주 중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날을 함께 정하여

반드시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를 합니다.

 

 

함께 기도 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습니다.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모으신 주님, 우리에게 어떤 힘들고 복잡한 일이 생기든지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 가족을 가장 잘 아시는 주께서 선한 길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도자는 주어진 기도문을 함께 읽으셔도 되고, 아니면 가족 구성원의 나이에 맞게 간단하게 기도문을 적어 함께 읽으셔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가정예배가 부담되지 않고 즐겁게 드리는 것입니다.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을 하면 됩니다.

 

인도자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찬송가를 좋아한다면 찬송가를 펴서 부를 수도 있고, 찬송가 오디오를 들으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좋아하는 찬양이 있다면 그 찬양을 들으면서 부를 수 있습니다.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이 있는 가정은 자녀가 좋아하는 찬양을 해당 교역자를 통하여 음원파일을 내려받아 부를 수 있습니다.

유치부는 율동 곡을 내려받아 신나게 몸을 흔들며 찬양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성경 본문 읽기 아래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시편 119:49~64

 

 

함께 묵상 질문을 따라 각자 묵상한 내용을 나눕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무엇이 되었다고 말하나요(50)? 그는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나요(51)?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 중의 위로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 말씀이 자기를 살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교만한 자들이 시인을 놀리고 조롱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교만이란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게 더 잘살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들은 어려움에 빠진 시인을 그것 봐라. 하나님 믿어봐야 소용없지하면서 조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끄떡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시인을 위로하니까요.

현실에서는 교만한 사람들이 더 잘되고 영원할 것 같이 보여도,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결국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승리할 거라고 약속하시니까요.

 

 

힘들 때 말씀으로 힘을 얻은 적이 있다면 이야기해보세요.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내가 힘들 때 기억하고 싶은 말씀을 찾아 가족과 나눠보세요.

 

걱정은 힘든 일 자체를 계속 생각하는 거고, 묵상(큐티)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이 생길 때 걱정이 아니라 묵상을 해야 합니다.

성경책을 펼쳐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에 빠져들어야 합니다.

또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과 함께 할 때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주시고, 또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말씀이 삶에 힘이 되었던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눠보세요.

아직 말씀이 힘이 된 경험이 없다면, 내가 간직하고 싶은 말씀 구절 하나를 선택해보세요.

가족들에게 추천을 받아도 좋아요.

그 말씀을 이번 주 내내 암송해보세요.

 

 

함께 나눔 한 주간의 일들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인도자는 이러한 시간을 통하여 배우자와 그리고 자녀와 함께 한 주간 일어난 일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

무언가 숙제하듯이 몰아가는 시간이 아니라 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꾸나” “~꾼요로 반응해 줄 수 있다면 친밀함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 그 이야기가 기도의 제목이 되고 서로를 위해 마음의 문을 열고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도자는 마음의 부담감을 내려놓으시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시면서 가정예배를 행복하게 인도해 주세요.

 

 

주기도문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559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이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 아래 살아가는 모든 가정을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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